아이뽀 수딩앰플, 퍼밍앰플 사용하면서 피부에 잘맞고 효과가 정말 좋아서 잘 사용하고 있고

추가적으로 구매도 했는데요. 선크림은 밀림현상이 너무 심해서 사용하기가 힘드네요.

아래에 사용후기 남겨주신 분처럼 이 선크림만 사용하면 때처럼 심하게 밀립니다.

그래서 기초를 너무 리치하게 했나해서 라이트하게 바꿔서 사용도 해봤지만.. 역시 때처럼 밀리더라구요.

또 기초가 흡수될 수 있는 텀이 너무 짧나 해서 기초 단계별로 충분히 흡수 시키고

텀을 길게 뒀다가 발랐는데도 역시나네요. 기초를 계속 바꿔가면서 발라보고는 있는데

어떤 기초를 바르더라도 선크림이 밀려요. 이쯤되면 선크림 자체가 밀림 현상이 심하지 않나 싶은데요.

선크림은 두들겨서 발라야 효과가 좋다고 해서 평소에 문질러서 바르지 않고 두드려 바르는데도 심하네요...

제품 설명에 나와있는대로 50원 동전 크기만큼 바르고 충분히 흡수시키려 두드려도 그 두드리는 과정에서 때처럼 하얗게 몽글몽글 올라옵니다.

아침에 기초 토너 - 퍼밍 앰플 - 수분크림 - 선크림 이런식으로 바르는 편인데

기초를 어떻게 해도 하얗게 뜨면서 때처럼 다 밀려버려요... 아침에 출근하면서 바쁘게 준비하는데

이렇게 밀림 현상이 심하니 다시 세수하고 화장한게 부지기수네요...

메이크업 전에 바르는 선크림은 특히나 밀림 현상이 없는걸로 선택하기 마련인데

그 전에 쓰던 선크림은 한번도 이런 적이 없는데 성분이 착해서 발림성이 이런건지....

이건 밀림이 너무 심해서 메이크업 전에는 절대 못바르구요.

그냥 선크림만 단독으로 바르는 것도 때처럼 밀릴까봐 시도를 못해보겠네요..

다른 제품들은 재구매 의사가 큰데 이 제품은 재구매하고 싶지도 않고

아직 많이 남은 것도 몸에나 발라야할 것 같습니다.

메이크업 전에 바르실 분들은 한번 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